태안 밀입국 중국인 2명 추가 검거 "취업 위해 밀항"
지난 21일 소형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8명 중 2명이 추가로 붙잡혔습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중국인 33살 A씨와 37살 B씨는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잇따라 전남 목포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전남 소재 양파농장에 취업하기 위해 밀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검거된 이들을 상대로 밀입국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나머지 밀입국 일행 5명에 대한 공개수사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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