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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이용수 할머니가 만나주면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2년 이 할머니의 총선 출마를 만류한 것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30년 동안 함께 활동한 이용수 할머니가 배신자라 느낄 만큼 신뢰를 드리지 못한 점을 사죄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사과의 말씀을 드리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이미 그것은 할머니께 변명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할머니에게 제 마음을, 진심을 전하는 노력은 계속하고 싶습니다."
지난 2012년 이용수 할머니의 총선 출마를 만류한 것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윤미향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할머니가 진짜로 그렇게 국회의원을 하고자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