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아들로 키우고 싶어 엄격해지는 아버지. 지쳐가는 아들이 안쓰러운 ‘아들 바보’ 어머니. 아들을 두고 점점 깊어지는 가족의 갈등. 과연 다슬기 가족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