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근 재산 51억…현직 고위공직자 중 1위
2017년 이른바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면직됐다가 무죄 확정판결을 받아 복직한 이후 사의를 밝힌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51억7천여 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현직 고위공직자 62명의 재산등록 현황을 오늘(29일) 관보에 게재했습니다.
안 전 국장의 재산은 2017년보다 19억여 원이 늘어 이번 공개대상자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 밖에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24억여 원을, 한정우 춘추관장은 3억여원을 신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