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문화 예술 공연이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어제부터 매주 수요일 감염병 전담 병원을 찾아 문화예술을 통해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힘 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국립마산병원에 '리움챔버오케스트라'와 '개인플레이'가 방문해 클래식부터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위로를 주는 음악을 선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은 비대면·원거리 방식으로 야외에서 진행되고, 의료진과 환자는 실내에서 창문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6월 3일에는 울산대학교병원에 시각예술단체가 방문하고, 동강병원에도 시각예술단체와 연주단체가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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