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어제(26일) 첫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법정 시한 " /> 여야는 어제(26일) 첫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법정 시한 "/>
【 앵커멘트 】
여야는 어제(26일) 첫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법정 시한 내 21대 국회 개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서는 입장차만 확인했고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실을 직접 찾았습니다.
21대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첫 회동에 나선 겁니다.
두 사람 모두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원 구성 법정 시한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지만, 협상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경전은 팽팽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 예를 들면 회기를 시작하기 위한 국회를 열기 위한 협상을 아주 지난하게 하는 일은 이제 더이상 없어야 되지 않을까…."
▶ 인터뷰 :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민주당이 180석 가까이 되니까 혹시 인해전술로 저희를 압박하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