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여파 美유학생 감소로 5조6천억 손실 추정
코로나19에 따른 유학생 감소로 미국의 손실이 45억달러, 우리돈 5조6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국제교육자협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학생과 교환학생 등 프로그램 단축과 취소로 이미 10억달러의 손실이 났다고 밝힌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가을 학기에도 많은 유학생이 등록을 포기할 것으로 보여 적어도 30억달러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실제 협회가 최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코로나19 때문에 이번 가을 학기에 등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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