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 통합 판정기준 만든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폭넓게 인정하기 위해 정부가 피해자들의 질환 등을 통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을 마련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가습기 살균제 호흡기계 건강피해 통합 판정체계 구축 연구' 용역을 발주해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될 연구 용역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포괄적으로 인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 개정안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로 아직 인정되지 않은 내용까지 종합해 반영하는 방식으로 판정 체계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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