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원 강사발 첫 5차 감염 의심…부천 돌잔치선 9명 4차 감염

2020-05-22 0

【 앵커멘트 】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5차 감염으로 의심되는 확진까지 이어졌습니다.
일가족 3명이 동시 감염된 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기도 하남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인천의 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고3 학생의 아버지의 직장동료입니다.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시작해 강사의 제자, 이 제자와 같은 시각 코인노래방을 다녀간 고3 학생, 학생의 아버지를 거쳐 5차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본부장
- "아직 5차 감염 사례까지는 보고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4차 감염, 4차 전파까지 분류되는 경우가 한 11명 정도…."

학원강사의 제자와 같은 날 코인노래방에 들린 택시기사와 관련된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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