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당선인들 "29일까지 한국당과 조건없이 통합"
미래통합당 당선인들이 오는 29일까지 조건없이 미래한국당과 반드시 통합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통합당 당선인 84명은 오늘(21일)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서 선거 뒤 하나가 되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 외에 어떤 이유와 명분도 필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80석에 달하는 거대 여당과 이기는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단일 대오로 나아가야 한다며 통합을 위한 전국위원회 개최를 즉시 준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국당 당선인들도 29일까지 합당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 지도부에 요구하며 당직자들의 당무를 전면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