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223만 가구…생계형 소비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한 인원이 당초 예상의 1.5배인 223만 가구에 이르렀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접수를 마감했으며, 전체 신청자 가운데 75%인 164만 가구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원대상이 모두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시는 또 17일까지 사용된 재난긴급생활비는 대부분 슈퍼마켓과 편의점, 음식점 등 생계형 소비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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