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2명에 범죄단체가입죄 적용…구속영장
경찰이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텔레그램 '박사방'에 가입한 유료회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박사방 유료회원 20명을 추가 입건해 총 6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며, 이 중 가담 정도가 큰 2명에 대해 아동청소년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게는 가담자 모두 강한 처벌을 받게 되는 '범죄단체 가입죄'도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유료회원 중 범죄에 적극 가담한 사람들에게는 범죄단체가입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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