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석 달째 ↓…석탄·석유제품 역대 최대낙폭
국제유가 하락으로 생산자 물가가 석 달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 물가는 한 달 전보다 0.7% 하락했습니다.
생산자 물가가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입니다.
석탄 및 석유제품 물가가 22.6% 폭락하며 한은이 생산자 물가지수를 작성한 1965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공산품 중 D램 생산자 물가는 7.4% 올랐고 농림수산품도 코로나 사태로 식재료 소비가 늘며 0.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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