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한국과 대만에서만 열리는 프로야구는 지금 NC 천하입니다.
10승1패로 압도적인 1위에 미국 생중계를 타면서 월드 클래스 팀이 됐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NC는 지난주 6경기 모두 이겼습니다.
개막 후 11경기에서 딱 1번 졌습니다.
승률 9할9리의 압도적 1위.
「타자들은 가장 많은 홈런을 치고 투수들은 가장 적은 실점을 할 정도로 투타 균형이 좋습니다.」
▶ 인터뷰 : 구창모 / NC 투수
- "선배 후배 할 것 없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즌 치르고 있고 경기 하면서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NC는 성적뿐 아니라 글로벌 인기까지 얻었습니다.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가 열리지 못하는 미국에 KBO리그가 생중계 되면서 NC 경기가 6번으로 최다 방송돼 많은 팬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약칭이 NC인 노스캐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