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간 대부분은 5차례 연기 끝에 열리는 학교!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준비하는 모습이 1면에 담겼습니다
반가움을 전하는 현수막 책상마다 가림막을 설치한 교실, 긴장감이 감돕니다.
병원 주차장에서 진단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의 모습인데요.
간호사 4명이 감염되면서 방역에 구멍이 뚫린 삼성서울병원 소식도 각 신문 1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51세 사업가를 인터뷰했는데요, 치료받는 동안 화장실 가는 몇 걸음에도 숨이 찼고 에이즈약 등 하루에 약 17알을 먹으며 간이 나빠지는 등 각종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고통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대한 각종 의혹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이 정의연과 정대협을 이끌던 시기 후원금 모집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개인 계좌는 현재까지 4개, 모집 사례는 모두 10건이라고 한겨레신문이 전했는데요,
일부 후원금은 모금액과 집행액이 맞지 않아 명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계종 나눔의 집 내부 고발자들의 제보 내용도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후원금이 26억 원가량 들어왔지만 이 가운데 시설 운영에 쓰인 돈은 6,400만 원에 불과하고,
법인 계좌에는 후원금이 64억 원 넘게 쌓여 있지만, 정작 할머니들은 1,700원짜리 책도 사기 힘들었다는 내용입니다.
경향신문은 운영진이 후원금을 조계종 노인요양사업에 쓸 준비를 하고 있었고, 할머니들의 유서 도장 등을 도용해 후원금 기부를 유도했다는 의혹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빗방울이 눈물처럼 맺힌 평화의 소녀상 사진입니다.
중앙일보는 2004년 별세한 고 김순덕 할머니의 아들을 인터뷰했는데요.
아들 A씨는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윤 당선인에게 격하게 화를 냈을 것"이라며 정대협에 대한 여러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또 잊혀져 간다, 돈도 힘도 없는 노동자들의 죽음!
경향신문은 이천 화재 참사 유가족들의 애환을 담았습니다.
정치인들 근조 화환만 빼곡한 채 텅 비어있는 합동 분향소의 모습입니다.
조선일보는 국토부가 표준 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하면서 용도 지역 등을 빼놓고 계산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1면에 배치했습니다.
같은 땅을 두고도 평가 금액이 제각각이어서 종부세 취소 등 줄소송이 예고된다고 보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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