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가 본격적인 대화에 나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20일)부터 양대 노총과 경영계 그리고 정부가 모두 참여하는 노사정 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정 대화에서는 코로나19로 우려되는 실직사태와 무급휴직 등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총리는 이견이 있는 당면 현안 과제들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회의는 낮 2시 10분부터 총리공관에서 열릴 예정이고, 경영계에서는 경총과 대한상의, 노동계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그리고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51913465650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