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49개주 봉쇄완화·경제활동 재개…뉴욕시는 6월 예상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매사추세츠주 등 49개주가 경제 활동을 재개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을 완화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코네티컷주를 제외한 49개주는 현지시간 18일 부분적으로, 또는 전면 경제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코네티컷주는 오는 20일 식당과 사무실, 소매점 등이 문을 여는 1단계 재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크게 입은 뉴욕시는 현 추세가 이어지면 6월 초에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내 많은 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지만, 테네시주 등 일부 주에서는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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