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교, 회식중 여군 부하 성추행…보직해임
회식 자리에서 여군 부하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영관급 장교가 군 검찰에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은 경기도 모 부대 소속 A소령이 지난달 25일 부대 인근 관사에서 부사관인 여군 부하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피해자가 아닌 다른 회식 참석자가 지난 4일 군 당국에 신고했고, 육군은 A소령을 보직 해임했습니다.
육군은 코로나19로 군내 음주 회식이 금지된 기간에 회식이 이뤄진 것에 대해서도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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