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개입 혐의 '함바 브로커' 유상봉 석방

2020-05-18 0

총선 개입 혐의 '함바 브로커' 유상봉 석방

경찰은 총선 개입 혐의로 체포한 '함바 브로커' 유상봉 씨를 이틀째만인 어제(18일) 석방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아직 관련자 조사가 모두 끝난 상태가 아니어서 유씨의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고 일단 석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유씨는 그제 오전 5시경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하자마자 총선 개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유씨는 이번 총선 과정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허위 사실로 경쟁 후보인 통합당 안상수 의원을 검찰에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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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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