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의 5월 18일 '이 한 장의 사진'

2020-05-18 2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의 그 여자'라며 우롱하듯 공격했지만 오히려 민주당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입니다.
강력한 방역 대책을 실시했거든요.

일본에선 아베 총리보다 앞서 긴급사태 선언을 촉구했던 고이케 도쿄지사가 차기 리더로 떠올랐습니다.

남탓이나 정치적 계산이 아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념을 지킨 여성 리더들이 인정을 받고 있는 겁니다.
진심은, 위기 때 드러난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