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5·18의 진실, 역사 심판대 올려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아직 숨겨진 5·18민주화운동의 실체적 진실을 역사의 심판대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5·18민주화운동 40년을 맞은 오늘(18일) SNS에 "이것이 한때 불의했던 국가 폭력이 그분들께 용서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자 살아남은 자들의 최소한의 도리"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진상규명조사위의 본격적인 조사 착수를 통해 최초 발포 경위와 헬기사격, 민간인 학살 등 미해결 과제가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왜곡 없이 기록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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