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내는 연하의 내연남이 있었다.
하지만 내연남의 애정 공세가 점점 부담스러워진 아내는 내연남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그날 이후로도 내연남은 아내를 계속 쫓아다니며 자신에게 마음을 돌려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이에 앙심을 품고 아내의 집에 몰래 침입하여 남편을 흉기로 찌른 후 도망간다.
하지만 곧바로 경찰에게 체포되고 2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지만,
복역이 끝난 후 또다시 아내의 집을 찾아가 시어머니를 둔기로 폭행하고 살인 미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