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유지 땐 노사 양측에 세제 혜택 검토
정부가 다음 달 초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길 코로나19발 경제위기 대책의 최우선 순위는 '고용 유지'가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노사 양측이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해 고용을 유지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유력하고 검토중입니다.
사용자가 경영상 어려움에도 노동자를 해고하지 않으면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월급 삭감 등 고통을 분담한 노동자에게도 세제 혜택을 주는 겁니다.
정부는 고용 유지 외에도 공공일자리 156만개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의 밑그림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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