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 현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성범 /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국회 임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도 남은 법안 처리를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정치권의 추모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국의 움직임, 여야 두 전직 의원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현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코로나19 관련 이야기로 먼저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금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늘면서 걱정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원래 20일로 예정됐었는데 순차 등교 일정도 미뤄질 수도 있다, 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일단 교육당국은 지금까지는 순차 등교 예정대로 진행하겠다, 이렇게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했는데. 다시 재검토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여권에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현]
그렇죠.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서 의료진과 정부 당국과 국민들이 정말 혼연일체가 돼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느닷없이 복병이 된 거죠. 그리고 방심하면 안 된다는 정말 기본적인 것에서 상황이 발생해서 어려운 일들이 지금 반복되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의료진들과 정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이태원 확진으로 인해서 정말 불안한 마음들이 확대되고 있고 학부모들이 청원을 통해서 학교 등교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교육당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 우선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을 아직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게 아니냐는 건 지금 교육감들의 경우는 등교를 미뤄야 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고 교육부에서는 아직까지는 그럴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해서 그래서 예정대로 등교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아마 이번 주말이 고비일 것 같습니다.
확진자들이 지금처럼 멈춰준다면 교육당국의 입장대로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지만 만약 주말에 또 다른 변수가 생긴다고 하면 심사숙고해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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