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위험 전염병 지역'서 한국과 중국 해제
태국이 한국과 중국을 코로나19 위험 지역에서 해제했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현지시간 15일, 한국은 물론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을 '위험 전염병 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이란 등을 위험 전염병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가 관광객 입국 조치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비상사태가 발효중인 태국은 이달 말까지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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