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출의 불확실성이 자칫 국내 경제활동으로 옮아가지 않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국가의 봉쇄 정책 등으로 우리 경제를 이끄는 수출이 4월에 이어 5월에도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차관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해서는 오는 18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신청받아 이후 2주 안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오는 18일부터 6대 시중은행과 대구은행에서 대출 사전 접수를 시작합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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