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령 104세 코로나19 환자 퇴원
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중 최고령인 104살 할머니가 치료 66일만인 오늘(15일) 퇴원했습니다.
최모 할머니는 경산의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중 감염돼 지난 3월10일부터 경북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 할머니는 치료 중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고비를 넘기고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포항의료원은 지금까지 12차례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최근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완치 판정을 내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