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서 금니 몰래 뽑다 붙잡혀…30대 장례지도사 입건

2020-05-14 1

시신서 금니 몰래 뽑다 붙잡혀…30대 장례지도사 입건

병원 장례식장의 시신 안치실에서 시신의 금니를 몰래 뽑던 30대 장례지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4일 새벽 부산 시내 한 병원 장례식장의 시신 안치실에 침입했다가, 장례식장 직원에게 들켰습니다.

그는 장례식장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A씨 주머니에서는 금니 10개와 핀셋, 펜치 등 공구가 나왔습니다.

A씨는 수입이 일정치 않아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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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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