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재택근무를 원하는 직원에게 무기한 재택근무를 허용할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CNBC 방송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트위터는 직무 성격이나 근무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이 영구히 재택근무를 하길 원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9월 이전에 사무실 문을 열지 않을 것이며 다시 문을 열 때는 조심스럽고 계획적이며 사무실별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재택근무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더 보편화할 것이란 관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가 근무형태를 재고할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뒤에도 일부 원격근무 형태나 온라인 행사를 계속할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페이스북은 지난 7일 대다수 직원이 올해 말까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51420452173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