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 김봉현 공범 수원여객 전 임원 자수

2020-05-14 0

'횡령' 김봉현 공범 수원여객 전 임원 자수

'라임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수원여객 자금을 횡령한 뒤 해외에서 1년 넘게 도피행각을 벌인 수원여객 재무이사가 자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김 회장과 공모해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김모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해 행방을 쫓던 중 김씨가 캄보디아 이민청에 자수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씨는 고소장이 접수되기 전인 지난해 1월 출국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전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캄보디아 측과 송환절차를 협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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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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