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횡령 공범' 향군상조 전 임원들 구속

2020-05-13 0

'김봉현 횡령 공범' 향군상조 전 임원들 구속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재향군인회 상조회 전 임원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장 모 전 부회장과 박 모 전 부사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라임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도와 상조회를 인수하고, 상조회 자산 약 378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횡령 사실을 숨긴 뒤 향군상조회를 A 상조회사에 다시 팔아 계약금 250억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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