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서 도로 상수도관이 터져 일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도로 추가 파손과 사고를 우려해 경찰은 차로를 통제한 뒤 차량이 우회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오산시청은 노후 수도관에 균열이 나 물이 샌 것으로 보고 추가 누수를 막기 위한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현우[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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