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에 간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전북 김제 공중보건의에게 진료받은 주민과 동료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공중보건의 33살 A 씨가 진료한 주민 11명 등 모두 69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건지소 동료 3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습니다.
A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5일 지인과 함께 이태원 클럽과 주점, 식당 등을 찾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받고 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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