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용산구 한남동에 워크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자원봉사의사와 서울시의사회 인력풀 114명을 확보했으며, 선별진료소에는 36명이 투입됩니다.
이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발생을 계기로 서울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들의 수요가 평소의 6∼10배로 폭증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1일부터 본인이 원할 경우 전화번호만 확인하는 '익명검사'를 실시해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익명검사 시행 하루 전인 10일의 검사 건수는 3천496건이었지만 11일 6천544건, 12일 8천343건 등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51312181003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