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제주 확진자 접촉 140명 전원 '음성'
코로나19 확진자로 서울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제주 30대 여성과 접촉한 140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더고운의원에 근무하는 피부관리사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4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씨 접촉자 140명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제주를 떠나 5일 오전 0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경기도 용인 확진자가 다녀갔던 이태원 킹클럽에 머물렀습니다.
음성판정을 받은 140명 모두 현재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최종적으로 오는 22일 0시 자가격리가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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