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현직 공중보건의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 당국이 추가 확산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김제시 보건소 공중보건의 33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술집과 클럽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무증상 상태로, 지난 7일과 8일, 11일 등 모두 3일간 김제 백구면 보건지소에서 환자 20여 명을 진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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