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2020-05-12 2

▶ '이태원 클럽' 익명검사에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 익명검사를 실시하자 오늘(12일) 하루 무려 8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검사를 받으려고 서울시 검사소마다 인산인해가 벌어진 가운데 일부 보건소는 검사가 조기 마감됐습니다.

▶ 이태원발 확진 100명 넘어
이태원 클럽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엿새 만인 오늘(12일) 이태원발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최초 클럽 방문 확진자가 방문하지 않은 다른 이태원 대형 클럽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대규모 확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체액 감염 대책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여름 창문을 열고 버스를 운행하라고 지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손잡이에 묻은 땀 등의 체액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여전해 추가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정준영·최종훈 2심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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