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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코로나19 검사 선도…누구나 검사 가능"
뉴욕주, 이번 주말부터 제한적 경제활동 재개
유럽, 봉쇄 조치 단계적 해제 속 재확산 경계
유네스코 "전 세계 어린이·학생 87% 휴교 경험"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조수현 국제부 기자
미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뉴욕주를 포함해 이번 주말부터 미국 대부분 지역이 부분적 '경제 정상화'에 시동을 겁니다.
유럽에서는 마스크 착용 조치와 함께 각국의 등교 재개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먼저 미국으로 가보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고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브리핑에 나온 것은 2주 만입니다.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진행됐는데요, 커다란 배너 2개가 눈에 띄었습니다.
배너에는 "미국이 테스팅, 즉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다"라는 문구가 적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미국인 누구나 원하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펜스 부통령 대변인 확진 이후 백악관 분위기가 뒤숭숭해진 상황에서 열렸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식품의약국 FDA 국장에 이어, 백악관 TF 간판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도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인데요.
질의 응답에서 첫 질문도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백악관의 방역 체계가 "무너진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런 취지였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무너진 게 아니라며, 자가 격리에 들어간 3명 모두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오늘부터 집무동, 웨스트윙을 출입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데 대해서는 자신이 지시한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또, 최근 미국에서 속출하는 어린이 염증 질환에 관한 질문도 나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매우 작은 비율이지만,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내 최대 코로나19 감염 지역인 뉴욕주는 제한적 경제 정상화를 예고했다고요?
[기자]
뉴욕주에서는 자택 대기령과 비필수 사업장의 재택근무 조치가 오는 15일 종료되는데요.
이번 주말부터 일부 지역에 대해 제한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다만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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