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부두서 5톤 화물차 바다로 추락...운전자 의식 없어 / YTN

2020-05-11 14

어제(11일) 오후 6시 26분쯤 인천시 항동 남항 부두에서 5톤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가 화물차 안에 있던 신원 미상의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차 안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인근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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