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무려 1조 원에 가까운 실업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모두 9천933억 원으로, 지난해 4월보다 2천551억 원 급증했습니다.
또 이런 지급 규모는 한 달 구직급여로는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와 함께 구직급여 지급액은 2월의 7천819억 원, 3월 8천982억 원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최대 기록을 경신해, 코로나19 사태가 고용에 미치는 여파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직급여는 정부가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에게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수당으로, 실업 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51114033878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