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규확진 이틀 연속 두자릿수…재확산 '우려'
중국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본토에서 지난 9일 14명에 이어 어제(10일)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이날 하루 12명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누적 확진자는 8만2천918명, 누적 사망자는 4천633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린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후베이성 우한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계속 나와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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