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방문' 장병 여러 명 확인…軍 잇단 감염

2020-05-10 0

'이태원 방문' 장병 여러 명 확인…軍 잇단 감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군 장병이 여러 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자진신고자는 징계하지 않는다는 지침을 내린 결과 초급 간부와 상근 예비역 등 여러 명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은 일과 후 이동통제 지침을 어기고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이버작전 사령부 소속 하사와 육군본부 직할부대 소속 대위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이버사 하사와 접촉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군 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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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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