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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다.
오늘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국민연설을 통해서 밝힌 내용입니다.
문 대통령의 포스트 코로나 구상.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원장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문 대통령, 오늘 오전 11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했습니다. 출연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관련 내용 잠시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 내용 들어보셨습니다. 소장님, 지난해에는 2주년이었잖아요.
2주년 같은 경우는 TV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 관련된 입장을 밝혀서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직접 국정운영 방향, 앞으로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
우선 대통령의 가장 자신감의 발로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힘든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극복을 해 가고 있고 또 거기에 총선도 여당이 압승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입장에서는 좀 더 여유 있고 편안한 자세로 국민과 한번 쌍방으로 대화를 해 볼 마음을 갖고 나왔다고 봅니다.
실제로 발언 내용들을 보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라든지 세계를 선도한다라든지 방역 1등 국가라든지. 그래서 글로벌 코리아에 대한 자신감. 이런 부분들이 물씬 묻어나오고 있거든요.
그런 점에서 대통령 이번의 이번 인터뷰, 대국민 전체 오픈 형태는 제가 볼 때는 시의적절했다고 봅니다.
원장님께서 잠깐 핵심 내용들을 짚어주셨는데 이걸 직접 화면으로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국민 연설의 핵심 내용을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3주년 대국민 연설의 핵심. 그러니까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방역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겠죠?
[배종찬]
분명한 목표를 제시하는 거죠. 남은 임기 2년 동안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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