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진에 반도체 역성장 전망 잇따라 / YTN

2020-05-09 4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세계 반도체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최근 올해 반도체 시장이 4.2% 역성장할 거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하면 반도체 시장이 7.2% 역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정보기술 전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도 올해 반도체 시장 전망치를 5.5% 성장에서 2.5% 성장으로 낮춰 잡았고 지난달 가트너는 올해 반도체 매출이 0.9%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메모리 반도체를 빼면 시장 규모가 6.1%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시장조사업체들이 전망치 수정에 나선 주된 원인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 때문입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050922090503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