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곳곳에서 빗길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상남 3터널에서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21살 A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40분쯤에는 강원도 양구군 남면 31번 국도에서 SUV 차량이 전복돼 도로 밖으로 떨어지며 2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또 오전 10시 25분쯤에는 원주시 무실동 중앙고속도로 안동 방향에서 5t 화물차가 전복돼 56살 B 씨 등 2명이 다쳐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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