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백종규 앵커
■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관련 확진자가 40명에 이른다고 서울시가 밝혔는데요. 추가 확산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어제 하루 추가 확진자는 18명인데 지역발생이 17명 정도입니다. 정부는 17명 모두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용인 66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방역당국에서 우려하던 사태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천은미]
우선 클럽 자체에서 많은 분들이 감염이 됐는데 그분들이 대부분 젊은 분들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밀접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됐을 거고. 또 그분들이 증상이 없는 분도 많으시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이분이 5월 2일날 그쪽 클럽을 다녀오셨는데 지금 딱 7일이 지났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잠복기에 환자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가 되죠. 그동안 일주일 동안 감염되신 분들이 본인들은 모르셨을 거기 때문에 주변 가족이나 친지한테 감염을 많이 시켰을 수 있고 또 대중교통도 이용하셨고 또 서울에서 집단 발생을 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확진자가 대부분 수도권이지만 부산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실상 전국 어느 곳에서도 안심하기가 힘든 상황 아닌가요?
[천은미]
맞습니다. 이분이 클럽에 갔지만 클럽이 서울에 있는 분들만 가시는 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젊은 분들이 오셨고. 또 그분들이 본인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을 거예요. 제일 걱정이 연세 많은 분들은 몸이 아프시면 진료를 보시는데 젊은분들은 코로나19가 약간 감기처럼 오거나 한 30~40%는 기본적으로 증상이 없어요.
동료분도 아마 증상이 없이 검사에서 확진된 걸로 밝혀졌기 때문에 클럽을 가셨거나 이분과 동선이 겹치는 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꼭 검사를 받으셔야 조기에 우리가 확산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용인에 사는 29살 남성 확진자로부터 집단감염이 시작됐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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