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환자 18명 추가…총 확진자 10,840명
서울 12명·경기 4명·인천 1명 등 수도권이 17명
수도권 16명은 지역감염…클럽 발 집단감염 여파로 추정
이태원 클럽을 통한 집단 감염의 여파로 신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18명인데, 1명을 뺀 17명이 지역 감염이었고, 대부분 이태원 클럽 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어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여파로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했다고요?
[기자]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18명입니다.
17건이 국내 지역 발생이고, 해외 유입은 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도 4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이 17명이었습니다.
부산에서도 1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17명 가운데 해외 유입이 1명이고 지역감염이 16명인데, 이태원 클럽 발 집단 감염의 여파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확진 환자 수는 10,840명이 됐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256명을 유지했습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84명으로 완치율은 88.3%로 높아졌습니다.
오늘 0시 현재 치료받고 있는 격리 환자는 모두 1,016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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