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야생동물 식용 금지령이 내려진 중국에서 한 남성이 블랙스완을 잡아 끌고 가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잡아먹은 뒤였죠. 이 남성은 '맛이 없었다'는 엽기적인 평가까지 남겼는데, 코로나19가 박쥐같은 야생동물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벌써 잊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