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면회 제한 완화…"칸막이·화상면담 검토"
방역당국이 요양원 등 각종 요양시설의 면회 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바로 방역조치를 해제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칸막이 면회나 화상 면담 등을 적용 가능한 방안으로 언급했습니다.
또,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야외에서 충분한 거리를 두고 면회를 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라며 이들 사례를 검토해 면회 제한 완화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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