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 총학생회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제대로 된 수업을 받지 못했다며 등록금 환불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경대와 동아대 등 부산지역 13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부산총학생회연합은 코로나19 여파로 질 낮은 수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1학기 등록금을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1학기 등록금 반환이 힘들다면 2학기 등록금 일부를 감면하거나, 특별장학금을 편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시적으로 대학의 회계 자율성을 보장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총학생회연합은 최근 지역 대학생 3만2천여 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9%가 등록금 환불 의견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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